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SK그룹 종로타워 인수한다, 친환경 계열사 입주시켜 시너지 높일 듯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7-07 17:40: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그룹이 ‘종로타워’를 인수한다. 친환경사업을 하는 계열사의 역량을 종로타워로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7일 SK에 따르면 지주사 SK의 자회사 SK리츠운용은 종로타워를 인수할 수 있는 우선매수권(콜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SK그룹 종로타워 인수한다, 친환경 계열사 입주시켜 시너지 높일 듯
▲ 종로타워 사진. <연합뉴스>

SK리츠운용은 종로타워 소유주인 KB자산운용에 우선매수권을 행사한다는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SK리츠운용 관계자는 "종로타워에 관해 보유하고 있던 우선매수권을 행사하기로 했다"며 "다만 매입 시기나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종로타워 인수가격은 6천억~7천억 원대로 추정된다.

SK리츠운용이 종로타워 인수를 확정하면 보유 자산규모는 3조 원 대로 늘어나게 된다.

재계에서는 SK그룹이 종로타워에 친환경사업을 하는 계열사를 집중시켜 탄소중립(탄소배출 0) 실현을 위한 계열사간 시너지를 높여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SK는 올해 5월에 종로타워에 SK그린캠퍼스를 구축해 친환경사업을 하는 계열사 6곳을 입주시켰다.

SKE&S, SK에코플랜트, SK에너지는 환경사업을 하는 조직이 SK그린캠퍼스로 이전했다. SK온, SK지오센트릭, SK임업은 회사 전체가 SK그린캠퍼스로 옮겼다.

종로타워는 지하 6층~지상 33층의 133m 높이의 건물로 삼성생명이 1999년 화신백화점이 있던 자리에 지었다. 서울 강북의 대표 건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중국 CATL 쩡위췬 "대미 투자 의향 있다", 다음 대선 2028년에 변화 기대
코오롱인더스트리 고부가 제품 확대 성공적, 허성 AI 반도체 소재로 이익 후퇴 끊어낼까
이재명 한국노총과 간담회, 노동개혁 두고 "해고가 두렵지 않도록 제도 개선"
'통신사 최적 요금제 추천 의무화' '불법 개통시 등록 취소', 개정 전기통신사업법 의결
미국 양당 상원의원, 상무부에 "중국의 엔비디아 AI 반도체 우회 수입경로 차단" 촉구
더본코리아 중국사업 '초기화', 백종원 신사업 앞두고 해외사업 전열 재정비
[채널Who] 자사주 의무 소각 시행되자마자 방어막 요구하는 재계, 경영 선진화와 신뢰..
'반도체·로봇·원전' 다 가진 두산, 주주환원에 ETF 기대감까지 '황제주' 굳힌다
테슬라-스페이스X 반도체 공장에 천문학적 투자 필요, 이론상 "최대 13조 달러" 분석
'장기 공백' LH 사장 상반기 내 인선 분주, 주택 공급에 마지막 퍼즐 맞춘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