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랜드리테일 법인 3개로 나뉜다, '하이퍼마켓' '글로벌 패션' 물적분할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07-06 17:38: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랜드리테일 법인 3개로 나뉜다, '하이퍼마켓' '글로벌 패션' 물적분할
▲ 이랜드리테일의 대표 유통채널 뉴코아의 강남점. <이랜드그룹>
[비즈니스포스트] 이랜드리테일이 사업부문의 물적분할을 추진한다.

이랜드그룹은 이랜드리테일을 3개의 전문회사로 분할하는 사업부 물적분할을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랜드그룹의 유통사업부문을 운영하는 계열사로 NC, 뉴코아,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44개의 유통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물적분할을 통해 이랜드리테일의 하이퍼마켓사업부문은 이랜드홀푸드(가칭)로, 글로벌·패션브랜드사업부문은 이랜드글로벌패션(가칭)으로 각각 분할신설된다.

이랜드홀푸드는 킴스클럽과 NC식품관을 운영하면서 오아시스와 협업해 산지 신선식품 시장과 온라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또한 외식사업부문인 이랜드이츠와 협업해 가정간편식 및 외식식자재 조달에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랜드글로벌패션은 40여 개의 패션 브랜드사업과 글로벌브랜드 직수입사업에 나선다. 특히 자사 채널 중심의 기존 유통채널을 외부 온·오프라인 채널로 확대하기로 했다.

분할존속회사인 이랜드리테일은 특정매입 사업부문을 바탕으로 부동산 개발지분과 자회사 지분을 보유한 중간지주회사 역할에 집중하기로 했다.

지난달 29일 이사회 결의를 마친 이번 분할은 7월22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한 달 동안 채권자 이의절차 기간을 거친다. 이후 10월 초 분할기일을 확정한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혼재됐던 사업부문이 재편됨에 따라 전문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