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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노사 충돌, 사측 노조 경찰에 고소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07-01 18: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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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 공장에서 노사 사이에 폭력 사태가 발생해 소송전으로 번지고 있다.

1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사측은 지난달 30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타이어지회(노조) 관계자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죄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노사 충돌, 사측 노조 경찰에 고소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공장 모습.

사측은 6월19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 공장에서 노조 관계자들이 사측 관계자들을 폭행하고 가동 중이던 공장 설비를 멈추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노조가 사측과 협의 없이 공장 시설 가동을 멈춰 3억 원 가량의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도 펼쳤다.

이에 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사측을 향해 "노동조합이 공장을 강제로 세우고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고 맞섰다.

그러면서 "가동을 멈춘 해당 설비는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상태로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다"며 "설비를 멈췄던 시점은 교대시간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상의 작업중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충분한 근거와 상황에 놓여 있었다"고 해명했다.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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