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수도권 레미콘운송노조, 운송료 27% 인상 요구하며 파업 들어가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7-01 11:09: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수도권의 레미콘 운송 차주들로 구성된 레미콘운송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했다.

레미콘운송노조 소속 조합원들은 1일 레미콘 운송을 전면 중단하고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생존권사수 결의대회를 열었다.  
 
수도권 레미콘운송노조, 운송료 27% 인상 요구하며 파업 들어가
▲ 레미콘노조 조합원들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레미콘운송노조는 이날 결의대회에서 물가상승을 반영한 적적 운송료 보장을 제조사에 요구했다. 

노조원들은 또한 정부에 콘크리트 믹서트럭 현장진입 연식제한 중단, 펌프카·레미콘 차량의 배기구 방향 개선, 레미콘운송 노동자에 대한 노동3권 보장 등을 요구했다.  

레미콘운송노조는 전날까지 수도권 주요 레미콘 제조사들과 운송료 인상 협상을 진행했으나 협상이 결렬됐다. 

레미콘운송노조는 수도권의 운송료를 회당 5만6천원에서 7만1천원으로 1만5천원(약 27%) 인상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제조사들은 현재 경유 등 유류 비용을 제조사에서 모두 부담하는 만큼 9%대 중반 이상의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미콘운송노조는 이날 오후 제조사들과 다시 협상을 진행한다. 협상이 마무리되지 못하더라도 주말까지 계속 협상을 이어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롯데렌탈 지분 전량 미국계 사모펀드 TPG에 1조3105억 매각
[현장]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노조 2천 명 지방이전 반대 결의대회, "집적으로..
JW중외제약,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서 유효성 확인
펄어비스 2분기 영업이익 676억 7400% 증가, 붉은사막 211만 장 판매
국토장관 김윤덕 "부동산 세제 단계적 시행해 시장 충격 줄여야, 필요한 부분 보완할 것"
경찰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 피의자 조사, 다올투자증권 3천억 지원 의혹
이재명 '노란봉투법'의 쟁의기준 명문화 주문, "행정해석과 법적 기준 달라"
대신증권 '리테일 강화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삼성SDI GM과 차세대 각형 배터리 개발 협약, 미국 합작법인 지분 모두 확보하기로
동양생명 우리금융의 완전자회사로 편입 완료, 성대규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하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