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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500만 원대도 위태, 비트코인 현물 ETF 불허 소식에 급락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7-01 08: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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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내리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불허하자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비트코인 2500만 원대도 위태, 비트코인 현물 ETF 불허 소식에 급락
▲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1일 오전 8시1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5.89% 내린 25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불허 결정으로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기대하던 비트코인 반등의 희망이 꺾였다고 분석했다.

6월2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가상화폐 펀드사 그레이스케일이 신청한 비트코인 신탁의 현물 상장지수펀드 전환을 시장 조작 가능성과 시장 감시 수단의 부재 등을 이유로 거부했다.

이에 마이클 소넨샤인 그레이스케일 최고경영자는 6월30일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결정에 불복하는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는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7.02% 하락한 135만2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2.87% 내린 28만14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35%), 에이다(-3.91%), 솔라나(-3.82%), 도지코인(-7.68%), 폴카닷(-2.92%), 트론(-1.85%)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다이(1.44%)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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