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비즈니스 관점에서 ESG 내재화해야"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6-30 11:39: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34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병환</a> "비즈니스 관점에서 ESG 내재화해야"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9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NH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에서 토론을 주재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비즈니스포스트]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비즈니스 관점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내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29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NH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에 참석해 “ESG를 단순한 개념을 넘어 비즈니스 관점으로 접근해 전사적 녹색금융 추진을 통해 ‘기후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농협금융의 ESG 추진성과와 현황을 살피고 향후 계획을 검토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하반기 동안 탄소중립 전략을 세우고 계열사별 특성을 반영한 녹색금융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며 ESG경영보고서도 발간한다.

NH농협금융지주는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 권고안 이행을 위한 △자산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 측정 및 감축목표 수립 △탄소중립 달성 전략 마련 △기후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등의 3대 과제도 추진하고 있다.

손 회장은 “농협이 곧 ESG라는 철학과 전략 하에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하여 ESG 조직력을 더욱 강화하자”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다올투자 "동아쏘시오홀딩스 3분기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 내년도 수익성 확대 전망"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제네시스 첫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 공개, 내년 1월 국내 출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