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휴젤 이사회에 앨러간 전 회장 브렌트 손더스 합류, "보툴리눔톡신 날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6-29 17:07: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휴젤이 세계적 보툴리눔톡신기업 앨러간(현재 애브비)의 전 회장을 이사회에 영입했다.

휴젤은 29일 제22기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브렌트 손더스 전 앨러간 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휴젤 이사회에 앨러간 전 회장 브렌트 손더스 합류, "보툴리눔톡신 날개"
▲ 휴젤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된 브렌트 손더스 전 앨러간 회장.

손더스 이사는 앞으로 휴젤 이사회의 새로운 의장으로 선임돼 이사회를 이끌어나가기로 했다.

손더스 이사는 보툴리눔톡신, 필러 산업에 정통한 전문가로 알려졌다. 세계적 보툴리눔톡신기업 앨러간에서 대표이사 회장을 역임했다. 이밖에 쉐링프라우, 바슈롬, 베스퍼헬스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헬스케어기업을 이끈 경험도 있다.

휴젤은 손더스 이사의 합류로 보툴리눔톡신 '보툴렉스'의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젤은 현재까지 유럽 주요 10개 국에서 보툴리눔톡신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14일에는 캐나다에서도 허가를 받았다.

휴젤 관계자는 "손더스 이사의 이사회 합류는 글로벌 도약을 향한 휴젤의 여정에 또 하나의 든든한 날개가 되어줄 것이다"며 "휴젤의 우수한 제품력에 손더스 이사가 보유한 글로벌 역량을 더해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