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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대웅바이오 큐티스바이오, 친환경 약물소재 개발 협약 맺어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6-27 10: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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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대웅바이오 큐티스바이오, 친환경 약물소재 개발 협약 맺어
▲ (왼쪽부터)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최원우 큐티스바이오 대표,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가 24일 친환경 약물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웅제약> 
[비즈니스포스트] 대웅제약이 친환경 약물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외부 기업과 협업한다.

대웅제약은 24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대웅바이오, 큐티스바이오와 '합성생물학 기술과 바이오 파운드리를 활용한 친환경 지속가능 약물소재의 개발 및 상업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 큐티스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기존 기술인 화학합성 또는 동물 유래 약물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미생물생합성 공정기술 기반 약물소재를 개발하고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는 친환경 바이오합성 소재로 전환이 필요한 후보 약물을 선정하고 시장성을 평가한다.

이후 큐티스바이오는 선정된 후보 약물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기 위해 합성생물학 기술과 바이오 파운드리(제조공정)를 바탕으로 상업용 균주 및 공정을 개발한다.

큐티스바이오는 합성생물학 기술과 바이오 파운드리를 기반으로 약물소재를 개발하는 벤처기업이다. 2021년 12월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합성생물학 기술이란 기존 석유화학 기반 유기합성 기술과 달리 합성 과정에서 대장균, 효모 등을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유기합성 반응에서 발생하는 유기용매 등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기술로 알려졌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지속 강화하는 과정에서 큐티스바이오와 개방형 협업(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친환경 약물소재 개발로 합성생물학 기술을 확보한다면 화학합성 기반 기술의 기존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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