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메디포스트 최대주주 사모펀드로 바뀌어, "글로벌 시장 공략 파트너"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6-24 16:24: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메디포스트가 외부 투자에 따른 경영권 교체를 마무리했다.

메디포스트는 앞서 3월 체결한 경영참여형 투자계약의 투자자인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가 투자금 1400억 원을 최종 납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메디포스트 최대주주 사모펀드로 바뀌어, "글로벌 시장 공략 파트너"
▲ 메디포스트 로고.

이에 따라 메디포스트 최대주주는 기존 창업자 양윤선 대표이사에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와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가 세운 특수목적법인으로 바뀌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스카이레이크와 크레센도는 이미 다양한 산업에 대한 투자경험과 성공 사례를 갖고 있다”며 “메디포스트의 기업가치 제고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메디포스트는 최근 캐나다 바이오의약품 제조기업 옴니아바이오를 인수해 급성장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시장에 진출했다. 

자체 개발한 줄기세포 치료제의 북미시장 진출도 준비하는 중이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