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에어부산 인천~일본 동남아 5개 노선 신규 취항, 7개 노선으로 확대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06-24 14:29: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어부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제선 노선을 확대한다.

에어부산은 인천~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시작으로 베트남 나트랑,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 등 동남아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어부산 인천~일본 동남아 5개 노선 신규 취항, 7개 노선으로 확대
▲ 에어부산의 A321LR 항공기.


에어부산은 24일 220석 규모의 항공기 A321LR을 투입해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에어부산의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에 출발해 오후 11시30분 코타키나발루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코타키나발루~인천 노선은 코타키나발루공항에서 오전 1시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7시20분 도착한다.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주 2회 운항하며 7월12일부터는 주 4회로 증편된다.

에어부산은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노선 확대에 나선다. 

인천~베트남 나트랑 노선은 6월30일,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은 7월14일 신규 취항한다.

인천~태국 방콕 노선도 7월20일 운항을 개시할 계획을 세웠다. 

7월22일에는 인천~일본 후쿠오카 노선 운항이 시작된다.

에어부산은 그동안 인천공항에서는 일본 도쿄(나리타)와 오사카 노선 2개만 운영했는데 7월 말까지 모두 7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된다.

에어부산은 부산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도 7월13일부터 주 2회 운항한다.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은 약 28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하는 것이다.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30분 출발해 코타키나발루공항에 오후 11시45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코타키나발루~부산 노선은 코타키나발루공항에서 오전 1시3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7시35분 도착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다양한 국제선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운항을 재개했다”며 “많은 분들이 보다 많은 선택지를 가지고 여름휴가지를 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