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노동부 장관 이정식, 주52시간 근무제 기준 완화와 임금체계 개편 추진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2-06-23 19:36: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고용노동부가 주 52시간 근무제 완화 등을 포함한 노동시장 개혁 방안을 내놨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주 52시간 근무제도 개편, 임금체계 개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노동시장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노동부 장관 이정식, 주52시간 근무제 기준 완화와 임금체계 개편 추진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 방안의 핵심은 주 52시간 근무제도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이다. 이 방안에 따르면 노사는 합의를 통해 현재 주 12시간으로 정해져 있는 연장근로 가능 시간을 월 48시간으로 변경할 수 있다. 

이 장관은 “해외 주요 나라들의 정책을 보면 주 단위로 근로시간을 관리하는 방식은 찾아보기 어렵다”며 “근로시간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한 달의 추가근로시간을 짧은 기간에 몰아넣게 되면 노동자의 건강 등을 해칠 우려가 크기 때문에 ‘11시간 연속 휴식권 보장’등의 조치를 병행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호봉제 등 연공성 임금체계도 직무 중심, 성과 중심 임금체계로 개편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 방침을 실현하기 위해 고용노동부는 직무별 임금정보시스템 구축 등의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노동시장 개혁을 완수하기 위해 7월 안으로 노동시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래 노동시장 연구회’를 운영할 계획을 세웠다. 

이 장관은 “노동시장 개혁을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부분부터 손대야 한다”며 “노동시간, 임금 관련 부분은 노동시장의 핵심 요소이면서 어느정도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