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 "루나 폭락에 자산 다 잃어, 사기 아니다"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6-23 16:37: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가상화폐 테라와 루나를 만든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테라·루나 폭락사태에 코인 재산을 거의 잃었다고 밝혔다.

23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권 대표는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에서 “이번 폭락 당시 나도 대부분의 자산을 잃었다”고 말했다.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 "루나 폭락에 자산 다 잃어, 사기 아니다"
▲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권 대표는 올해 초 루나 시세가 100달러에 근접했을 당시만 해도 억만장자 반열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권 대표는 “최근의 일들로 큰 충격을 받았다”며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들이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을 잘 돌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획적으로 사기를 벌였다는 주장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권 대표는 “테라의 가능성을 믿었기 떄문에 자신감 넘치는 발언을 했고 자신감 있게 베팅한 것이다”며 “실패와 사기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는 테라·루나 폭락사태 이후 새로 출시한 ‘루나 2.0 프로젝트’와 관련해 “우리는 이전보다 훨씬 더 강하게 재건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테라는 달러와 1대 1로 가치가 고정된 '스테이블코인'이다. 루나는 테라가 달러와 같은 가격을 유지하도록 돕는 채굴코인이다.

시가총액 40조 원을 넘나들던 루나가 단 일주일 만에 시세가 급락하면서 가상화폐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전세계 투자자들이 400억 달러(약 52조 원) 상당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된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불가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