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제주항공, 여름 휴가철 맞아 태국 필리핀 포함 동남아노선 확대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06-22 10:57: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제주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제선을 증편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동남아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항공, 여름 휴가철 맞아 태국 필리핀 포함 동남아노선 확대
▲ 제주항공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 <제주항공>

인천~태국 방콕 노선은 23일부터 주4회 일정으로 운행을 재개한다. 운항횟수도 7월1일부터 주7회로 늘고 7월20일부터는 주14회로 늘어난다.

인천~태국 방콕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5분에 출발하고 방콕에서는 오전 1시에 출발해 오전 8시4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7월20일부터는 인천에서 오후 9시10분에 출발하고 방콕에서는 오전 2시에 출발해 오전 9시5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 추가된다. 

제주항공은 필리핀 노선도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인천~필리핀 클락 노선을 22일 주4회로, 7월25일부터 주7회로 증편한다. 

인천~필리핀 마닐라 노선은 7월1일부터 주7회로 늘어난다. 인천~필리핀 세부 노선은 22일 주4회로 증편한 뒤 7월20일부터 주7회로 확대된다.

인천~필리핀 보홀 노선은 7월1일부터 주4회로 증편한다.

인천~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은 29일부터 주4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부산~방콕 노선도 6월23일부터 주2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 7월27일부터는 주4회로 확대된다.  

제주항공은 “동남아 노선 증편 운항으로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는 휴가철 여행객들의 일정 수립과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현대오토에버 목표주가 상향, 환율효과 불확실성 제거 긍정적"
신영증권 "엔비디아 H20 수출 재개로 삼성전자 HBM 수혜, 충당금 환입 가능"
테슬라 '로보택시 올인' 전략 약점으로 지목, UBS "전기차 부진 해결 안 됐다"
키움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올해 상선 수주목표 무난히 달성"
LS증권 "가스공사 목표주가 상향, 장기적 요금 인상 가능성 살아 있어"
KB증권 "파라다이스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수혜, 마카오 수요 회복 후광효과"
다올투자 "JW중외제약 2분기 일반의약품 매출 감소, 하반기 수액제 매출 회복 기대"
엔비디아·AMD AI칩 중국 수출 승인, 하나증권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삼성전자 주목"
SK증권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식 '중립'으로 하향, 실적 회복 기대 주가에 이미 반영"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기업가치 4천억 달러 평가, 매출 중 '스타링크' 비중 절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