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조원태 국제항공운송협회 총회에 참석, 대한항공의 항공기 도입 논의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06-19 13:50: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겸 한진그룹 회장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총회에 참석한다.

1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 회장은 21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제78회 국제항공운송협회 총회에 참석한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36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원태</a> 국제항공운송협회 총회에 참석, 대한항공의 항공기 도입 논의
▲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겸 한진그룹 회장

국제항공운송협회 총회는 ‘항공업계의 유엔총회’로 불리는 모임으로 항공사와 항공기 제작업체 대표 등이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행사이다.

조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회에 참석해 항공동맹체 ‘스카이팀’ 회원사를 만나고 보잉·에어버스 등과 항공기 도입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항공운송협회는 이번 총회에서 코로나19 사태에서 얻은 교훈과 현재 항공업계에 미친 영향을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항공기 도입과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촉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밖에 △항공유 가격 급등 △세계 주요 공항의 슬롯(시간당 비행기 이착륙 횟수) 포화상태 △리튬 배터리 수송방식 △항공업계의 재정난 탈출 등을 논의한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