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2022-06-17 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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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장티푸스 백신이 제형 용량별로 동등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와 국제백신연구소(IVI) 연구진은 최근 국제학술지 ‘란셋 지역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에 장티푸스 백신의 용량별 효능을 평가한 임상3상 결과를 게재했다.
▲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 전경.
이번 임상은 필리핀에서 6개월~45세 사이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장티푸스 백신 용량별 제형의 면역 동등성을 평가하는 한편 대조 백신과 안전성을 비교하기 위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