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솔루스바이오텍, 화장품 세계 1위 '로레알'에 독자개발 화장품 원료 공급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6-15 10:35: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솔루스첨단소재 바이오소재 자회사 솔루스바이오텍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화장품 원료를 로레알그룹에 공급한다.

솔루스바이오텍은 국내 최초로 세계 1위 화장품기업인 로레알그룹에 ‘세라마이드’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솔루스바이오텍, 화장품 세계 1위 '로레알'에 독자개발 화장품 원료 공급
▲ 솔루스바이오텍의 세라마이드. <솔루스바이오텍>

세라마이드는 솔루스바이오텍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화장품 원료로 보습 유지 효과가 높아 스킨케어 제품부터 헤어케어 제품까지 활용될 수 있다.

솔루스바이오텍은 로레알그룹의 공급사로 선정된 배경을 ‘클린뷰티(친환경 화장품)’와 ‘비건뷰티(식물성 화장품원료)’에 특화한 국제인증 획득 이력을 꼽았다.

솔루스바이오텍은 유럽연합 규격인 EFfCI-GMP(화장품 원료회사의 품질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 인증을 받았다.

또 유럽의 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 연합체 코스모스 에코서트와 영국의 비건 인증기관 비건 소사이어티의 유기농 및 비건인증을 취득했다.

솔루스바이오텍이 공급한 세라마이드는 랑콤, 입생로랑, 키엘, 라로슈포제 등 로레알그룹 아래 주요 브랜드 제품의 원료로 활용된다.

솔루스바이오텍은 지난해 10월1일 솔루스첨단소재 바이오사업부문이 물적분할해 출범했다.

최용진 솔루스바이오텍 본부장은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세계 1위 화장품기업으로 고객사가 확대되면서 안정적 매출처를 확보했다”며 “기능성 신소재 개발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