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CGV가 카카오 쇼핑라이브 '무비오픈런'을 통해 15일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
[비즈니스포스트] CJCGV가 카카오 '무비오픈런'을 통해 영화 ‘헤어질 결심’의 관람권을 한정판매한다.
CJCGV는 올해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15일 오후 10시 카카오 쇼핑라이브 '무비오픈런'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무비오픈런에는 영화 유튜버 ‘영민하다’가 출연해 영화를 소개한다. 관람권 한정판매도 진행된다.
헤어질 결심' 전용 1+1 관람권은 1만4천 원에, 포토플레이 이용권이 포함된 2D 영화 관람권은 1만1천 원에 각각 판매된다.
'헤어질 결심' 카카오 라이브커머스는 카카오톡 쇼핑탭의 '쇼핑라이브'를 눌러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CJ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비오픈런은 올해 2월 CJCGV가 카카오 쇼핑라이브에 론칭한 영화 관련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이다. 무비오픈런에서는 영화 소개 및 관람 포인트 분석, 영화 관련 굿즈 판매 등을 하고 있다.
주우현 CJCGV 커머스사업팀장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용 관람권을 구입해 소중한 분들과 극장을 찾아 코로나19 이전의 활기를 되찾고 있는 영화관의 분위기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느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국내에서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