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제철 동국제강, 미국에서 반덤핑관세 부과받아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6-05-26 18:28: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정부가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국내 철강회사들의 철강제품에 대해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2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한국과 중국, 인도 등 국가로부터 수입하는 내부식성 철강제품 일부에 대해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현대제철 동국제강, 미국에서 반덤핑관세 부과받아  
▲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왼쪽)과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내부식성 철강제품은 부식에 견디는 특성을 강화한 철강제품을 일컫는다. 각종 도금강판류가 이 범주에 들어간다.

현대제철은 앞으로 미국으로 수출하는 일부 내부식성 철강제품에 대해 47.8%의 반덤핑관세를 부과받는다. 동국제강 제품에 대해서는 8.75%의 반덤핑관세가 부과된다. 포스코는 이번 조치의 대상에서 제외됐다.

미국 상무부는 한국과 중국 등의 철강회사들이 내부식성 철강제품을 불법으로 낮은 가격을 매겨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1년 동안 조사해왔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예비판정에서 국내 철강회사들의 내부식성 철강제품에 대한 반덤핑관세율을 회사별로 2.99%~3.51%로 책정했는데 이번에 관세율을 크게 올렸다.

이번 조치에 따라 중국 철강회사는 최대 451%의 반덤핑관세를 부과받게 됐다.

미국 상무부는 국내 철강회사들의 냉연강판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올해 3월 예비판정에서 국산 냉연강판에 대해 반덤핑관세율을 6.9%로 책정했다. 미국 상무부는 7월에 국산 냉연강판에 대한 반덤핑관세율을 확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