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금감원장 이복현, 첫 외부 일정으로 가상자산 당정 간담회 선택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06-10 17:19: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이후 첫 외부 일정으로 가상자산 당정 간담회를 선택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복현 금감원장은 13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가상자산특별위원회가 개최하는 '가상자산 시장의 공정성 회복과 투자자 보호' 제2차 당정 간담회에 참석한다.
금감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8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복현</a>, 첫 외부 일정으로 가상자산 당정 간담회 선택
이복현 신임 금감원장이 8일 여의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당정 간담회는 6월24일 열렸던 제1차 당정 간담회에 이은 후속 행사로 △공정성 회복을 위한 운영 개선방안 등 자율규제 방안, △가상자산사업자 현황과 감독,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관련 주요국 사례 분석 등의 안건을 소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1차 당정 간담회에는 금감원장이 직접 참석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 원장의 이번 행사 참석은 이례적이다.

이 원장은 앞선 8일 가장사장 관리 감독 문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번에도 첫 외부 공개 행사로 가상자산 간담회를 선정하면서 최근 루나코인 폭락사태 등과 관련한 가상화폐 투자자 보호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 원장과 더불어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윤재옥 국회 정무위원장, 윤한홍 정무위 간사, 윤창현 의원 등이 참석한다. 민간에서는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5명이 참석한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