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한라 99억 규모 자사주 취득 뒤 소각 예정, "주주가치 제고 위해"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06-09 16:41: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라가 소각을 목적으로 99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한라는 6월24일부터 7월14일까지 장외매수를 통해 자사주 34만8050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한라 99억 규모 자사주 취득 뒤 소각 예정, "주주가치 제고 위해"
▲ 한라 로고.

한라는 자사주를 매입 뒤 소각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취득예정주식은 한라가 2013년 4월17일 발행한 무의결권 배당우선 전환주식(우선주)이다.

이 우선주는 현재 계열사인 한라홀딩스가 전량을 보유하고 있다.

취득예정금액은 1주당 2만8590원, 모두 99억5074만9500원이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