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현존 최고사양 D램 양산, 3분기 엔비디아에 공급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6-09 08:49: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가 현존 세계 최고사양의 D램을 양산한다.

SK하이닉스는 'HBM3(High Bandwidth Memory, 고대역폭 메모리)' D램을 양산해 엔비디아에 3분기부터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SK하이닉스 현존 최고사양 D램 양산, 3분기 엔비디아에 공급
▲ HBM D램 사진. < SK하이닉스 >

엔비디아는 3분기에 새로운 그래픽칩(GPU) H100을 출시하기로 했는데 여기에 HBM3 D램을 결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최근 SK하이닉스의 HBM3 D램 샘플에 관한 성능평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일정에 맞춰 HBM3 D램 생산량을 늘려가기로 했다.

HBM D램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속도를 끌어올린 고성능 제품이다.

HBM3 D램은 SK하이닉스가 2021년 10월 개발을 마친 4세대 제품이다. 1세대(HBM)–2세대(HBM2)-3세대(HBM2E) 순으로 개발돼 왔다.

HBM3는 최대 819GB/s의 속도로 1초에 FHD(Full HD) 영화 163편을 전송한다.

최근 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처리해야 하는 데이터가 급증하고 있다.

HBM3 D램은 이러한 과제를 풀어낼 최적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말 세계 최초로 개발한 HBM3 D램을 7개월 만에 고객사에게 공급하며 이 시장의 주도권을 잡게 됐다"며 "이를 통해 초고속 AI반도체 시장의 새 장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업총괄 사장은 "엔비디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D램 시장에서 톱클래스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개방형 협업을 지속함으로써 고객의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해결해주는 '솔루션 제공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비트코인 1억3472만 원대 횡보,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되며 투자심리 위축
현대건설 미국서 SMR 본격화, 이한우 에너지 인프라기업 전환 전략 탄력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