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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베트남에서 하노이전력공사와 스마트전력미터사업 추진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6-08 10: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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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베트남에서 하노이전력공사와 스마트전력미터사업 추진
▲ 안국진 대우건설 스타레이크시티 디벨롭먼트 법인장(왼쪽)과 응우엔 단 듀엔 하노이전력공사 대표이사(가운데), 김태호 베스핀글로벌 베트남 법인장(오른쪽)이 스마트전력미터 구축 시범사업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베트남에서 스마트전력미터(AMI)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대우건설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하노이전력공사 본사에서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에 스마트전력미터를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한국기업으로 국내기업뿐 아니라 중국과 중동·아프리카 지역 기업 및 기관들에게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딜리버리란 기업 자산을 클라우드(가상 저장공간)로 이전해 운영·관리하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빅데이터 관련 서비스도 제공한다.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 2021년 6월 베스핀글로벌과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마트시티 개발 플랫폼과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전력미터는 시간대별로 전력 사용량을 측정해 그 정보를 송신할 수 있는 기능을 지닌 전자식 전력량계를 뜻한다. 전력공급자와 사용자 사이 양방향 통신이 가능해 검침비용 및 에너지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에서 조성하고 있는 하노이 스타레이크 시티 일부 지역에 스마트전력미터가 시범 적용된 인프라를 구축한다.

스마트전력미터 구축사업은 베트남 총리실 지시로 베트남전력공사 추진하고 있다. 2025년까지 하노이 1곳, 호치민 1곳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대우건설은 앞으로 스마트전력미터를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하고 베트남 스마트시티 표준화 모델 수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안국진 대우건설 스타레이크시티 디벨롭먼트 법인장은 “하노이전력공사와 스마트전력미터 인프라를 공동 구축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전력을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의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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