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범한퓨얼셀 공모가 최상단 4만 원 확정, 기관 수요예측 751대 1로 흥행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6-07 20:22: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범한퓨얼셀이 공모가를 4만 원으로 확정했다.

범한퓨얼셀은 2~3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범위(3만2200~4만 원)의 상단인 4만 원으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범한퓨얼셀 공모가 최상단 4만 원 확정, 기관 수요예측 751대 1로 흥행
▲ 범한퓨얼셀 로고.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992곳이 참여해 751.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범한퓨얼셀이 공모하는 모든 주식 수는 213만6천 주로 공모금액은 854억 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3504억 원이다.

범한퓨얼셀은 모회사인 범한산업에서 수소연료전지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2019년 설립된 회사다.

범한퓨얼셀은 국내 최초, 세계에서는 독일 지멘스에 이어 2번째로 잠수함용 수소연료전지를 상용화했다. 수소연료전지 외에 수소충전소, 건물용 연료전지사업 등도 하고 있다.

범한퓨얼셀은 8~9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거쳐 1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법원 '내란 혐의' 윤석열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 구속 상태 유지
홈플러스, 서울 신내점 매각해 메리츠금융그룹 대출금 515억 조기상환
HD현대중공업 노사 임금협약 잠정 합의, 월 기본급 13만3천 원 인상
신한은행 홈페이지·앱 전산장애로 1시간20분 먹통, "내부 프로그램 문제"
삼성물산, 1조4630억 규모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마감공사 수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영국 총괄 CEO에 허드슨 한화디펜스호주 대표 임명
트럼프 관세 정책 '파편화'에 예측 더 어려워, 모간스탠리 "물가에 부담 가중"
김건희 특검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류긍선 소환, 김범수 암 재발로 최근 재수술
기재부 "한국 경제 경기 하방 압력 여전하지만 소비심리 개선 나타나"
현대차 대표 무뇨스 "아폴로 11호 도전정신 본받아야, 모든 구성원 협력하면 한계 없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