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900만 원대 회복에도 시장 전망 비관적, "하락 가능성 커"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6-06 17:04: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오름세를 보이며 3900만 원대를 회복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는 비관적 전망이 나온다.
 
비트코인 3900만 원대 회복에도 시장 전망 비관적, "하락 가능성 커"
▲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6일 오후 4시50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3.85% 상승한 3926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투자사 빗불캐피탈의 조 디파스퀘일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이 3만1천 달러에서 3만2천 달러대를 최종적으로 돌파할 때까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다만 3만 달러 이하에서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파스퀘일 최고경영자는 비트코인 시세가 지금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디파스퀘일 최고경영자는 “앞으로 일주일 안에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 범위를 벗어나거나 더 낮은 저점을 찾기 위해 붕괴하는 등 방향성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 시점에서 붕괴 가능성이 상승보다 높은 것 같다”고 바라봤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도 모두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17% 오른 237만4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2.53% 상승한 38만88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에이다(11.91%), 리플(1.87%), 솔라나(8.4%), 도지코인(1.45%), 폴카닷(4.3%), 트론(3.63%), 아발란체(7.7%)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자회사 개발 중 저분자 비만 약, 조기 임상 결과 긍정적"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