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글로벌 투자은행 코스피 투자의견과 전망치 낮춰, 약세장 지속 영향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6-06 13:43: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글로벌 대형 투자은행(IB)들이 국내증시 투자의견을 하향하거나 전망치를 낮춰잡고 있다. 

각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약세장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노무라증권은 5월31일 일본 제외 아시아 주식시장 전략 보고서를 통해 한국에 관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코스피 투자의견과 전망치 낮춰, 약세장 지속 영향
▲ 노무라증권 로고.

노무라증권은 “한국은 중국과 글로벌 경기 둔화,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성에 노출돼 있고 대통령선거 이후 정책 불확실성도 남아있다”며 “반도체 업황 둔화가 실적 전망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JP모건은 5월 말 보고서에서 거시경제 환경과 물가 인상을 반영해 코스피 전망치를 기존 3300에서 3천으로 내려 잡았다.

JP모건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변화, 전 업종의 마진에 영향을 주는 물가 인상 압력, 원화 약세를 이유로 코스피 전망치를 하향한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와 맥쿼리증권도 5월 초에 코스피 목표치를 각각 3050과 2800으로 제시했다. 두 곳의 지난해 말 목표치는 각각 3350, 3200이었다.

골드만삭스는 “성장둔화와 금리 인상 압력이 몇 달 새 강화됐는데 한국 주식시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이러한 압력에 더욱 취약하다”고 분석했다.

맥쿼리증권은 “단기 반등은 증시 재평가가 아니라 자산 가격이 하락 추세에서 일시적으로 오르는 ‘데드캣 바운스’일 것이다”며 “추정치 하향은 내년 1분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민주당 복기왕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법안 발의, "녹색건축물 확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