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홈케어기업인 현대렌탈케어가 위생 기능을 갖춘 자기 관리형 정수기를 선보인다.
현대렌탈케어는 자가관리형 직수형 정수기 ‘큐밍 더슬림 마이핏(P-M11CE0C)’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 현대렌탈케어가 2일 출시한 자기관리형 직수형 정수기 '큐밍 더슬림 마이핏(P-M11CE0C)'. <현대렌탈케어> |
큐밍 더슬림 마이핏은 직수형 정수기로 사용자의 정수기 사용 목적에 따라 물의 양을 다르게 하는 '생활밀착형 정량 추출 기능'을 적용했다.
전면 디스플레이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커피·차(80㎖) △종이컵(120㎖) △머그잔(230㎖) △봉지라면(550㎖) △연속(1.2㎖) 등 5가지 옵션에 따라 물의 추출량을 조절할 수 있다.
현대렌탈케어는 고객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패턴에 맞춰 옵션을 5가지로 세분화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렌탈케어는 큐밍 더슬림 마이핏에 'UV LED 안심 케어 기능' 등 위생관리 기능도 갖췄다.
UV케어 모듈인 '바이오레즈(violeds)'를 냉수 출수구에 탑재해 자동으로 'UV-LED' 빛을 쐬어 유해 세균을 제거한다.
큐밍 더슬림 마이핏은 자가관리형 모델로 사용자가 직접 필터와 출수용 코크를 교체할 수 있다.
현대렌탈케어는 렌탈 고객에게 정수기 필터, 코크 등 소모품 키트를 4개월마다 정기 배송한다. 의무사용기간(60개월) 동안 무상 A/S와 12개월마다 케어매니저 방문 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편의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차별화된 품질의 렌탈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