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요기요맥주가 GS리테일이 요기요를 인수하며 OB맥주와 함께 기획한 상품으로 온라인 플랫폼 요기요와 오프라인 GS25를 연계하는 시너지 제고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은 6월3일부터 GS25에서 요기요맥주 4캔을 구매하면 GS25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나만의냉장고’를 통해 1억5천만 원 상당의 요기요선물하기 상품권 등을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요기요앱에서 구매하고 GS25에서 찾아가는 서비스인 ‘픽업25’를 통해 상품을 1만3천 원 이상 구매하면 4천 원 할인 혜택도 적용한다.
GS리테일이 함께 출시하는 골든고비맥주는 몽골 GS25 해외사업 전략과 연계된 시너지 제고 상품이다.
골든고비맥주는 몽골 GS25를 전개하는 숀콜라이 그룹이 생산해 몽골 맥주 점유율 약 90%를 차지하는 몽골의 대표 맥주다.
GS25는 몽골 진출 1년 만에 65개 점포를 출점했다.
GS리테일은 골든고비맥주의 독점 역수입이 몽골 현지 파트너사와 또 다른 시너지를 제고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구종 GS25 음용기획팀 주류 MD는 “이번에 선보이는 GS25의 차별화 맥주 2종은 맥주 그 자체로도 훌륭한 상품이지만 GS25의 중요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례로 남을 것이다”며 “늘어가는 배달, 픽업 플랫폼 서비스와 해외 사업을 통해 국내 GS25 소비자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지속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