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한국기업평가, 동부건설 신용등급 'BBB+'로 한 단계 올려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2-05-30 08:56: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기업평가(한기평)가 동부건설 신용등급을 한단계 높였다.

동부건설은 한기평 신용평가에서 ‘BBB+(안정적)’ 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직전 등급인 BBB에 비해 한 계단 높아진 것이다.
 
한국기업평가, 동부건설 신용등급 'BBB+'로 한 단계 올려
▲ 동부건설 로고.

한기평은 등급변경 이유로 양호한 사업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중장기 매출기반 확보와 건전한 재무안전성의 지속가능성을 꼽았다고 동부건설은 설명했다.

또한 한기평은 동부건설이 올해 분양하는 세대가 증가하고 자체사업 매출이 반영되며 견조한 영업수익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동부건설은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등급 정기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한 바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건설 시황 속에서도 재무안정성 확대 및 신사업 발굴 등의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재무건전성 개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외 신뢰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