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에코비트 ESG금융인증 최고등급 획득, 한신평 나이스신평 동시 인증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5-26 09:47: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코비트가 국내 신용평가사 2곳으로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금융인증 최고 등급을 받았다.

에코비트는 지난 25일 국내 양대 ESG금융인증 기관인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ESG금융인증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인 GL1, G1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코비트 ESG금융인증 최고등급 획득, 한신평 나이스신평 동시 인증
▲ 최인호 에코비트 총괄대표이사 사장.

에코비트는 티와이홀딩스(태영그룹)과 글로벌 사모펀드(PEF) KKR의 합자회사다. TSK코퍼레이션과 ESG(에코솔루션그룹)이 합병해 탄생했으며 폐기물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ESG금융인증은 ESG조달 자금이 투입되는 프로젝트에 관한 ESG 적합성을 판단하는 평가다.

에코비트는 조달 자금의 차환목적으로 18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대한 ESG금융인증을 진행했다. 

인증대상 프로젝트는 매립 및 소각사업 등 오염방지 및 저감관련 녹색사업으로 대출시장협회(LMA)의 녹색대출원칙(GLP)기준에 부합해 친환경 프로젝트 적격성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에코비트는 설명했다. 

대출시장협회는 미국, 일본, 유럽 등의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협회다. 지난 2018년 녹색대출원칙을 발표했다. 

녹색대출은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녹색기술에 관련한 기업에 대출을 하는 것을 말한다. 

에코비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녹색 프로젝트의 환경 기여도와 지속가능한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