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LG이노텍 주가 6% 상승, 애플 납품 확대에 목표주가 60만 원 등장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2-05-25 15:42: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이노텍 주가가 6% 이상 급등했다.

LG이노텍이 주요 고객사인 애플에 전면 카메라모듈을 납품할 것이란 소식과 함께 목표주가를 60만 원까지 높인 증권사도 나오면서 주가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LG이노텍 주가 6% 상승, 애플 납품 확대에 목표주가 60만 원 등장
▲ 카메라모듈 이미지.

25일 LG이노텍 주가는 전날보다 6.30%(2만2500원) 상승한 37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이노텍은 올해부터 애플에 전면 카메라모듈을 공급하기 시작해 실적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G이노텍은 그동안 애플에 후면 카메라모듈을 공급했다. 전면 카메라모듈을 중국 업체가 납품해왔다.

하지만 최근 중국 카메라모듈 생산업체가 생산한 제품에서 품질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아이폰14부터 LG이노텍의 전면 카메라모듈을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이노텍이 애플에 공급하는 전면 카메라모듈만으로 2023년 매출 1조 원 이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은 북미 고객사 전면 카메라모듈 물량의 절반을 담당할 것”이라며 “전면 카메라모듈 공급으로 북미 고객사 내 LG이노텍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이규하 연구원은 LG이노텍 목표주가를 기존 5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모든 국내 증권사의 LG이노텍 목표주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