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중소기업계 행사, 윤석열과 5대 그룹 총수 참석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05-25 12:08: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과 5대 그룹 총수들이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인 중소기업인 대회에 참석한다. 5대 기업 총수 모두가 중소기업인 대회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정재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서울시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 잔디마당에서 중소기업인 대회가 열린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중소기업계 행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과 5대 그룹 총수 참석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리는 첫 경제단체 행사다.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리는 만큼 해당 행사에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한다.

중소기업인 대회는 국가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중소기업인을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다.

그동안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로 열렸다가 이명박 정부 때인 2009년을 시작으로 박근혜 정부 때인 2016년까지 청와대에서 열려 대통령이 해마다 참석했다. 문재인 정부 때에는 2019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행사에 대통령이 한 차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도 참석한다.

5대 그룹 총수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정한 여성경제인협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은 함께 핸드프린팅에 나선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의미다.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