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마크로젠 CFO로 유성현 영입, SK그룹 출신 재무전문가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5-25 11:44: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마크로젠이 SK그룹 출신 재무전문가를 임원으로 영입했다.

마크로젠은 유성현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마크로젠 CFO로 유성현 영입, SK그룹 출신 재무전문가
▲ 유성현 마크로젠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

유성현 신임 부사장은 재무, 기획, 글로벌 성장전략, 인수합병(M&A) 등 재무 및 경영전략 분야에서 30년 이상 일했다. 

1988년 SK그룹에 입사한 뒤 SK이노베이션, SK종합화학 등 주요 계열사를 거쳤다.

재무전략 수립,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 글로벌 전략 프로젝트 추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국내외 기업활동(IR) 강화 등 재무·기획·경영관리 전반을 주도했다. 

2016년부터는 태광그룹 총괄 CFO로서 지배구조 개선, 사업구조 재편, 인수합병, 재무관리체계 강화 등을 맡아 그룹 성장전략 설계를 담당했다.

마크로젠은 유 부사장 선임을 통해 견실한 경영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 및 미래 성장동력 강화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유 부사장은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운영 경험이 풍부하다”며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