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전 산업은행 총재 김창록, BNK금융지주 사외이사 임기 중 자진 사임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5-24 17:22: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창록 전 산업은행 총재가 BNK금융지주 사외이사 자리에서 내려왔다. 

BNK금융지주는 23일 김창록 전 총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외이사직에서 자진 사임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 산업은행 총재 김창록, BNK금융지주 사외이사 임기 중 자진 사임
▲ 김창록 전 산업은행 총재.

김 전 총재는 2020년 3월 BNK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선임된 뒤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재선임됐다.

김 전 총재는 BNK금융지주 이사회에서 ESG위원장을 맡고 있었으며 임기는 2023년 3월 주주총회까지였다.

김 전 총재의 사임으로 BNK금융지주 이사회의 사외이사는 7명에서 6명이 됐다.

김 전 총재는 1949년생으로 부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무역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13회로 공직에 발을 들인 뒤 재정경제부 관리관(1급), 국제금융센터 원장 등을 지냈다. 2004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으로 옮겼고 2005년 산업은행 총재에 올랐다. 

한화 사외이사도 역임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현대차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 GM 크루즈 전철 밟나, 외신 "불안한 신호" 경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