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서울시, 육아 어려움 함께 이기는 '영유아 부모 자조모임' 추가 모집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2-05-24 17:11: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가 부모 자조모임을 추가로 모집한다. 

서울시는 '영유아 부모 자조모임' 100곳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육아 어려움 함께 이기는 '영유아 부모 자조모임' 추가 모집
▲ 서울시는 '영유아 부모 자조모임' 100곳을 추가로 모집한다. <서울시>

서울시는 올해 3월부터 고립 육아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모임을 만든 영유아 자조모임을 지원하는 '공동육아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추가 모집기간은 6월8일까지다.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 5가구 이상이 육아를 주제로 참여하는 자조모임이다. 서울시에 거주해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공동육아 관련 활동에 필요한 간식비나 도서비, 강사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활동비(연간 40만 원)를 각 모임에 클린카드로 지급한다. 심리·양육 전문가의 육아 상담 등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자조모임 활동 가운데 어린이집 및 유치원 방학에 따른 돌봄 공백 등의 사유로 특별활동을 신청하면 활동비 15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 육아 관련 정보제공, 맞춤형 교육, 특강 및 토크콘서트 등도 실시하기로 했다.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