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KB금융 회장 윤종규, 글로벌 IB시장 공략 위해 미국 제퍼리스와 협력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05-24 13:59: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B금융그룹이 협업을 통해 글로벌 투자금융(IB)시장의 사업 확장에 나선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19일 미국 글로벌 투자은행 제퍼리스의 브라이언 프리드만 회장을 만나 글로벌 투자은행시장 공략과 파트너십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KB금융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24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종규</a>, 글로벌 IB시장 공략 위해 미국 제퍼리스와 협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오른쪽)과 제퍼리스
금융그룹의 브라이언 프리드만 회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피리스 금융그룹은 2021년 매출 기준 글로벌 투자은행 순위 8위, 글로벌 주식자본시장(ECM) 순위 7위를 기록한 미국의 글로벌 투자은행이다. 

KB증권과 2021년 11월 국내주식 중개 및 리서치 부문 협업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한 업무 파트너이기도 하다.

이번 제피리스 금융그룹과 미팅에는 KB금융지주의 윤 회장을 비롯해 이동철 부회장, 서영호 재무총괄(CFO) 전무, KB증권의 박정림 김성현 대표, KB국민은행의 우상현 CIB고객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KB금융그룹은 향후 제퍼리스 금융그룹과 협업해 은행, 증권, 자산운용, 캐피탈의 해외 대체투자시장 관련 취급자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3월에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미래성장 동력의 하나로 글로벌 사업영역 확장을 강조한 바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금융그룹과 제퍼리스 금융그룹이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고객 가치증대와 글로벌 사업영역 확장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