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주가 부양 위해 자기주식 50만 주 취득 의결, 올해 3번째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5-18 09:5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이 주가 부양을 위해 자기주식을 취득한다.

셀트리온이 18일 이사회를 개최해 자기주식 50만 주, 712억5천만 원어치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주가 부양 위해 자기주식 50만 주 취득 의결, 올해 3번째
▲ 셀트리온 로고.

매입은 5월19일부터 8월18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된다.

셀트리온이 올해 자기주식을 매입하는 것은 이번이 3번째다. 앞서 1월에 54만7946주를, 2월에 50만7937주를 취득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의약품과 화학의약품사업 등을 통해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주가 수준은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있다는 판단에서 자기주식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올해 3번째 자기주식 매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보존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