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동부건설 컨소시엄, 평택-오송 2복선화 제4공구 건설공사 수주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2-05-18 09:48: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동부건설이 평택-오송 철도사업의 4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동부건설은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평택-오송 2복선화 제4공구 건설공사 수주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부건설 컨소시엄, 평택-오송 2복선화 제4공구 건설공사 수주
▲ 동부건설 로고.

동부건설은 대우건설, 호반산업, 금성백조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을 따냈다.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은 경부고속선 평택부터 오송까지 46.4km 구간에 복선철로를 추가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3조1800억 원가량이다. 제4공구는 세종시 소정면에서 전동면까지 8.06km 구간을 터널로 조성한다.

동부건설은 앞서 월곶-판교 복선전철 1공구와 호남고속철도 2단계 2공구 사업 등을 수주한 바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전 수주 경험과 당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주를 따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 분야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