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국제유가 상승, EU 러시아산 원유 수입금지 제재 따른 공급 우려 영향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05-17 09:03: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16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2년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WTI) 원유는 전날보다 3.35%(3.71달러) 상승한 배럴당 114.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상승, EU 러시아산 원유 수입금지 제재 따른 공급 우려 영향
▲ 16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2년 7월물 브렌트유도 2.41%(2.69달러) 오른 배럴당 114.2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U(유럽연합) 당국자들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금수조치에 조만간 합의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하면서 원유 공급에 관한 우려가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유가가 1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제프 커리 골드만삭스 원자재 연구 글로벌 책임자는 이날 CNBC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올해 여름 국제유가가 125달러에 이를 것으로 생각한다"며 "주변 위험 요인을 고려하면 약 15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커리 책임자는 "150달러로 급등하는 기간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잡고 다시 낮은 수준으로 내려올 것이다"고 내다봤다. 

채현기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EU 당국자들이 러시아산 원유의 수입을 금지하는 제재안 합의에 조만간 이를 것으로 보여 글로벌 원유 공급 우려가 커지며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