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AMD 출신' 마이클 고다드 삼성전자 SARC 연구소장 사임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05-16 19:34: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반도체기업 AMD(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시스) 출신인 마이클 고다드 삼성전자 SARC(미국 오스틴연구개발센터) 연구소장이 삼성전자를 떠났다.

삼성전자는 16일 1분기 보고서를 통해 고다드 소장이 사임했다고 밝혔다.
 
'AMD 출신' 마이클 고다드 삼성전자 SARC 연구소장 사임
▲ 삼성전자 로고.

고다드 소장은 25년 동안 AMD에서 일하며 제품 디자인 기술부문 부사장과 고객 제품 수석 엔지니어, 인도 디자인 영업부 등을 거쳤다.

2012년 삼성전자에 영입돼 시스템LSI사업부 SARC 연구소장을 맡았다.

삼성전자에 들어온 뒤 시스템반도체 개발을 주도하며 독자 CPU(중앙처리장치) 기술 개발과 GPU(그래픽처리장치) 기술 내재화 등을 추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임원 인사에서 고다드 소장을 상무로 승진 발령했는데 고다드 소장은 승진 5개월 만에 물러났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