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여러 화면 놓고 작업하는 고객에 최적화된 듀얼 모니터 선봬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05-15 14:32: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듀얼 모니터를 국내에서 선보인다.

LG전자는 여러 화면을 놓고 작업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듀얼업 모니터(모델명 28MQ780)를 16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 여러 화면 놓고 작업하는 고객에 최적화된 듀얼 모니터 선봬
▲ LG전자 듀얼업 모니터 모습. < LG전자 >

LG 듀얼업 모니터는 28형(화면 대각선 70㎝) 나노IPS 디스플레이에 16대 18 화면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을 지녔다.

16대 9 화면비의 21.5형 모니터 2대를 위아래로 붙인 크기로 일반 모니터보다 세로로 더 길어 스크롤 없이 한 화면에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준다.

이 제품은 보조기구인 LG 360스탠드를 장착해 화면을 90도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고 좌우로 335도까지 돌릴 수 있다.

LG전자는 화면을 위아래로 분할해 영상편집 작업을 하는 유튜버나 많은 코드를 스크롤 없이 한 번에 확인해야 하는 프로그래머, 여러 작업물을 동시에 띄워놓고 검토해야 하는 디자이너 등 멀티태스킹 작업을 많이 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제품은 PC 2대를 동시에 연결해 한 화면에 두 대의 PC 화면을 동시에 보여주는 PBP(Picture by Picture)를 지원한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폼팩터(제품 외형)의 LG듀얼업 모니터가 멀티태스킹 작업이 많은 고객에게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