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B손해보험 1분기 순이익 47% 급증, 자동차손해율 개선 덕분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2-05-12 16:37: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DB손해보험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1분기 높은 이익증가율을 보였다.

DB손해보험은 1분기 별도기준으로 영업이익 3814억1600만 원, 순이익 2799억5800만 원을 거뒀다고 12일 공시했다.
 
DB손해보험 1분기 순이익 47% 급증, 자동차손해율 개선 덕분
▲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이사 부회장.

2021년 1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43.8%, 47.2% 늘었다. 원수보험료는 3조8746억1100만 원으로 6.4% 증가했다.

1분기 D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은 77.2%로 지난해 1분기 80.3%보다 3.1%포인트 개선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분기 실적개선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이 가장 큰 요인이다"며 "백내장 과잉진료 등 도덕적 위험 제어노력을 통해 장기보험 손해율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