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코데즈컴바인 주가 롤러코스터, 거래소 주의보 발령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05-20 18:26: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데즈컴바인 주가가 주식거래가 재개된 첫 날 큰 폭으로 하락했다.

가격 급변동이 반복되면서 코데즈컴바인 주식은 또 거래가 정지될 가능성이 있다.

코데즈컴바인 주가는 20일 직전거래일보다 2만1200원(-26.1%) 떨어진 6만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데즈컴바인 주가 롤러코스터, 거래소 주의보 발령  
▲ 김보선 코데즈컴바인 대표.
코데즈컴바인 주식은 이상 급등락으로 5거래일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됐다가 6거래일 만에 거래가 재개됐는데 거래재개 첫 날 급락한 것이다.

코데즈컴바인 주식은 이날 장 초반까지만 해도 한 때 8만8500원까지 치솟으며 급등하는 듯 했으나 한국거래소가 투자에 유의하라는 공시를 띄우면서 매도물량이 쏟아졌다.

한국거래소는 “코데즈컴바인 주식의 가격 급변동이 반복되면서 일반투자자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가격 급변동 시 매매거래정지 등 적극적 시장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거래가 재개되기 전날인 19일에도 투자자들에게 코데즈컴바인 주식매매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거래소는 “코데즈 컴바인의 유통주식수가 전체의 0.67%에 그치는 만큼 투자판단 시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며 “다음달 24일 248만527주, 8월16일 1711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돼 시장에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호예수는 투자자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대주주 지분을 상장 뒤 일정기간 매각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글로벌 점유율 확대 순항, 뷰티 업계 독보적 성장률 예상"
현대차증권 "농심 수익 정상화, 내년 가격인상 효과·케데헌 협업 성과 가시화"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다올투자 "동아쏘시오홀딩스 3분기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 내년도 수익성 확대 전망"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