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철도공사, 행안부와 '철도 승차권 진위확인 조회 서비스' 제공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2-05-11 17:08: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철도 승차권의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조회 서비스가 시작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2일부터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철도 승차권 진위확인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 행안부와 '철도 승차권 진위확인 조회 서비스' 제공
▲ 한국철도공사 로고.

철도 승차권 진위확인 조회 서비스는 한국철도공사와 행정안전부의 협업으로 마련된 것으로 공공데이터포털에 회원가입을 한 뒤 이용할 수 있다.

KTX, ITX-새마을 등 열차 운행정보 및 승차권 상태가 오픈API 방식으로 제공되며 승차권 번호와 승차일자를 입력하면 승차권의 정상, 취소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철도 승차권 진위확인 조회 서비스를 통해 각 기업의 업무 처리 시간을 줄이고 출장비 이중수령 등 부정행위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정 한국철도공사 IT전략처장은 “온라인 연계를 통한 자동화된 시스템은 기업의 효율적인 출장비 정산 업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철도 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공공서비스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