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2022-05-10 09: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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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나란히 내리고 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동반 매수세 유입에도 코스피지수는 2600선 아래로 밀렸다.
▲ 10일 오전 9시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0.66포인트(1.56%) 내린 2570.15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중국의 상하이 봉쇄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9시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0.66포인트(1.56%) 내린 2570.15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125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95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6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는 세우글로벌(6.74%), 깨끗한나라우(6.44%)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0.47%) 주가만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61%), LG에너지솔루션(-2.16%), 삼성바이오로직스(-0.25%), 네이버(-1.27%), 삼성SDI(-3.05%), 현대차(-1.10%), 카카오(-1.66%), LG화학(-3.67%), 기아(-0.12%) 등 주가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3.48포인트(2.73%) 하락한 837.36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161억 원, 기관투자자는 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17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중앙디앤엠(26.53%), 디지아이(18.92%), 미래생명자원(18.66%) 등 주가가 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2.77%), 셀트리온헬스케어(-2.20%), 엘앤에프(-3.09%), 카카오게임즈(-1.93%), 펄어비스(-2.97%), 셀트리온제약(-1.90%), HLB(-1.36%), CJENM(-1.24%), 천보(-3.78%), 리노공업(-3.27%) 등 주가 모두 하락하고 있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