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오늘의집, 산업은행과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2300억 투자 받아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05-09 10:30: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인테리어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2300억 원 규모의 신규투자를 받았다.

버킷플레이스는 산업은행, 소프트뱅크벤처스 등 국내외 투자회사들로부터 2300억 원 규모의 신규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늘의집, 산업은행과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2300억 투자 받아
▲ 인테리어플랫폼 오늘의집 로고.

버킷플레이스는 이번 투자 유치가 인테리어플랫폼을 넘어 기술기반의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개발자 채용 확대 △안정적 외형성장 위한 기술 인프라 도입 △머신러닝, 3D/AR(증강현실)등을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기술투자를 통해 물류 네트워크 혁신과 관련 인력채용에도 투자를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오늘의집은 집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슈퍼앱으로 성장하겠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오늘의집만의 독창적 경험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