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2022-05-03 17: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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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펼친다.
카카오같이가치는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카카오같이가치는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카카오같이가치>
모금 캠페인은 31일까지 이어진다.
카카오같이가치는 아동 권리 보장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모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모금 캠페인에는 사단법인 트루,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녹색교육센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등이 참여해 각각 모금함을 개설했다.
주제별로 모금을 진행하는데 △폐장난감을 분해하고 조각들로 새로운 장난감을 만드는 환경교육 '장난감학교 쓸모' 진행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인재양성 사업 및 아동지원 △실외 활동이 줄어든 아이들의 문제 해소를 위한 숲 교육 지원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한 예방백신 접종지원 등을 주제로 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가 카카오같이가치 내 모금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한 뒤 어린이를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카카오가 1천 원을 기부한다.
이용자는 모금 캠페인 페이지에 있는 개별 모금함에 직접 기부할 수도 있다.
카카오같이가치 관계자는 “모든 아동의 인권 존중과 복지 증진을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