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우진 에너토크 주가 장중 뛰어, 윤석열정부 탈원전 백지화 수혜 부각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05-03 14:44: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진 주가가 장 중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세운 탈원전 백지화를 향한 기대감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우진 에너토크 주가 장중 뛰어, 윤석열정부 탈원전 백지화 수혜 부각
▲ 우진 로고.

3일 오후 2시30분 기준 우진 주가는 전날보다 21.15%(2060원) 상승한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진은 1980년 설립된 산업용 및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 제조 전문기업이다.

2018년에 방사능 제염업체인 원자력환경기술개발(NEED)의 지분을 인수해 원전폐로 사업에 진출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가 2017년부터 추진한 탈원전 정책을 백지화하고 대한민국을 원전 강국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윤 당선인의 탈원전 백지화 공약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면서 중단됐던 신한울 3호기 및 4호기 건설사업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원전 건설이 재개되는 데 따라 원전 관련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들이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우진 외에도 에너토크(10.47%), 서전기전(6.44%), DL(5.95%), 하이록코리아(4.93%) 등 주가도 오르고 있다.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삼성전자 확장현실(XR)기기 '무한' 공개, 안드로이드 확장성으로 애플·메타 뛰어넘는다
SK 최태원 30년 뚝심 투자 통했다,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사업 급부상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11%로 하락, 정당지지 민주 40% 국힘 24%
하나은행장 이호성 '깜짝인사' 실적에 방점, 영업력 강화로 밸류업 뒷받침한다
[여론조사꽃] 국민 80.5% "윤석열 탄핵 필요", 대구·경북과 70대 찬성 우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