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에스티팜, 북미 바이오기업에 mRNA 백신 원료 177억 규모 공급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5-03 13:43: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스티팜이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원료 공급을 수주했다.

에스티팜은 북미 바이오기업과 mRNA백신에 사용되는 지질나노입자(LNP)용 핵심 인지질 2종에 관한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에스티팜, 북미 바이오기업에 mRNA 백신 원료 177억 규모 공급
▲ 에스티팜 로고.

계약 규모는 177억 원으로 에스티팜 2021년 매출의 10.7%에 이른다.

계약기간은 3일부터 2023년 6월30일까지다.

에스티팜은 계약 상대가 개발하는 신약이 현재 글로벌 임상2상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지질나노입자는 mRNA를 비롯한 치료 물질을 체내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전달체를 말한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