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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목표주가 상향, "하반기 후보물질 잇따른 허가 기대"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5-02 09: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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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미약품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한미약품 중국법인 ‘북경한미약품’이 양호한 실적을 거두고 있고 하반기 신약 연구개발 성과도 가시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미약품 목표주가 상향, "하반기 후보물질 잇따른 허가 기대"
▲ 한미약품 로고.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일 한미약품 목표주가를 기존 32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4월29일 한미약품 주가는 31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미약품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211억 원, 영업이익 387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8.8%, 영업이익은 29.1% 늘었다.

한미약품 자회사 북경한미약품이 전체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북경한미약품 1분기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 948억 원, 영업이익 255억 원으로 각각 지난해 1분기보다 29.2%, 32.8% 증가했다.

한미약품 자체 의약품 매출도 코로나19 확산세 둔화에 따른 영업활동 재개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였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한미약품의 주요 후보물질 연구개발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  항암제 ‘포지오티닙’에 관해 각각 올해 9월, 11월 중에 최종 허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연구원은 “2022년 하반기 후보물질들의 연이은 허가가 기대된다”며 “이후 실제 판매 성과에 따라 한미약품 기업가치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2022년 연결기준 매출 1조2919억 원, 영업이익 1303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3.9% 늘어나는 것이다.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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