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하영구 김문호, 금융권 노사 산별교섭 재개하기로 합의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6-05-18 19:06: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산업노동조합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가 산별교섭을 진행하기로 했다.

18일 금융노조에 따르면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과 하영구 금융사용자협의회장은 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만나 7개 금융공공기관의 금융사용자협의회 탈퇴 이후 열리지 않았던 산별교섭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하영구 김문호, 금융권 노사 산별교섭 재개하기로 합의  
▲ 금융권 노사가 산별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 사진은 4월7일 열릴 예정이었던 금융노조와 금융사용자협의회의 1차 산별교섭장에서 금융노조 교섭대표들이 금융사용자협의회 협상대표들을 기다리는 모습. <뉴시스>
이번 산별교섭 재개 결정은 중앙노동위원회의 '행정지도'에 따른 것이다.

금융노조와 금융사용자협의회는 2010년 이후 매년 산별교섭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올해 3월 성과연봉제 도입 문제로 7개 금융공공기관이 금융사용자협의회를 탈퇴한 뒤 4월 열리기로 했던 산별교섭은 금융사용자협의회가 불참하면서 파행을 겪었다.

금융노조는 탈퇴한 7개 금융공공기관도 산별교섭에 참석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금융사용자협의회는 이미 탈퇴한 회원사가 산별교섭에 참석할 수 없다고 맞섰다.

금융노조는 4월29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는데 중앙노동위원회는 5월16일 "노사간 성실한 교섭을 권고한다"는 내용의 행정지도 결정을 내렸다.

금융사용자협의회 관계자는 "금융노조와 교섭대표 선임문제, 교섭일정 등을 협의한 뒤 산별교섭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중앙노동위원회의 권고가 내려진 만큼 5월 안에 산별교섭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며 "큰 그림만 그려졌을 뿐 구체적인 일정이나 교섭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하나증권 "미국 석유기업 트럼프 회동 기대감,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주목"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글로벌 성장 지속할 것, 올해 히트 제품군 확장"
NH투자증권 "KT&G, 주주환원 정책·신사업 모멘텀으로 투자매력 높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